[시사일보=김영근 기자]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최근 예원예술대학교(경기도 양주시) 지역문화융합연구소장과 문화예술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받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의장을 지역문화융합연구소장으로 임명한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김원기 교수는 20년 가까이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교육경험과 특히 풍부한 지방정치 의정 경험과 의정부 예총회장을 역임하고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학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신임 연구소장은 취임 소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산학협력활동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기 예원예술대학교 지역문화융합연구소장은 제 8,9,10 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10대 전반기 부의장, 한국문인협회 의정부지부장, 의정부예총회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필리핀정부 경제특구청 특별고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