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1일간 ‘SUMMER K-PASS’(방과후 공유학교)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방과후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의 물적·인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UMMER K-PASS’는 지난 6월, 동두천양주 지역의 교사, 학생, 학부모의 설문조사 결과 예술,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활성화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K-POP 댄스 ▲K-POP 보컬&랩 ▲귀금속 공예 ▲2D 애니메이션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원예술대학교(양주시 은현면 소재)의 교수진들이 학생 지도를 담당하여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예원예술대학교 고광모 총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꿈과 열정을 찾아주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계기로 예원예술대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예술프로그램 발굴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