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이 제33회 젊은연극제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젊은연극제 기간 대학로 혜화 스튜디오 블루에서 쏜튼 와일더 작 [우리읍내] 공연으로 단체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문정선 학생(23학번‘ 연출)이 '젊은 연출상'을, 이시형 학생(24학번, 무대감독 역)이 '젊은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연극 [우리읍내]는 평범한 일상 속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무대장치 없이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진정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 공연예술전공만의 색깔을 더해 인생의 근본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젊은연극제는 학생들이 직접 연출, 무대, 조명, 음향, 의상 등 다양한 분야를 완성하며 값진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 공연예술전공 학생들의 빛나는 활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