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본교 학생들의 예술대학에 특화된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Art-Paideia(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수업과 연계 또는 개별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학습주제를 정하고 학습 우수 학생이 멘토(학습도우미)가 되어 멘티(후배 학생)에게 학습 지도 및 조언을 하며, 다양한 문제해결과정을 효과적으로 경험하고 만들어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이데이아(Paideia)는 고대 그리스어로 ‘어른이 어린이와 함께 있다’란 의미를 시작으로, 훈련하다, 교육하다, 수업하다, 길들이다와 같은 의미이며, 여기에 교육의 과정, 발달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예원예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선-후배간의 자율적인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아트-파이데이아(Paideia)를 채택하고 예술적 역량에 특화된 Art-Paideia(학습공동체)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서 새로운 경험과 상호 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에는 증서를 수여함으로써 학습의욕 고취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대인 관계 능력 증진 및 자존감 향상 등 전반적인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