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가 지난 11월10일부터 11월16일까지 갤러리 라메르로에서 ‘OUT OF THE BOX’ 졸업 전시를 진행하였다.

전시회 ‘OUT OF THE BOX’는 제20회 졸업예정자 11명의 학생들이 지난 4년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틀에서 벗어나 창조적으로, 독창적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구상하고, 수많은 기획과 제작, 보완 등을 거쳐 완성된 작품에는 우리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모두가 처음인 전시, 졸업, 어려운 것을 해내기 위해 모두가 고생했다. 지금까지의 노력을 걸어온 길에 내려두지 말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 학과장은 ‘뜻을 펼치고 열매를 취하며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자국 나아갈 여러분들에게 큰 행운이 함께하길 기도한다. 안타깝고 속상하고 서운했던 기억은 지우고 행복했던 소중한 기억들만 가슴에 담아 놓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는 문화예술 및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융합예술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