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는 박송연 교수와 오지훈, 김주은, 임서하, 조유영 학생이 함께 제31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상상과 열정으로)에 창작극 ‘꿈은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로 참여해 동상(작품상), 연기상(오지훈,조유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작가 박송연 교수는 ‘현실과 타협하며 그럭저럭 조연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그녀가 자신을 알아 봐주는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알게 되고 다시 인생의 당당한 주연이 되어가는, 어른이면서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의 성장드라마 「꿈은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스포트라이트를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한 연기상을 수상한 오지훈, 조유영 학생은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 상인 것 같다. 극을 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과천예총 이덕근회장님,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저에게 많은 가르침 주신 박송연 교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하게 되어 행복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제31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상상과 열정으로)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 단체들의 경연대회를 통하여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하여 도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 하고자 개최되었다.

본 공연 영상을 유튜브(주식회사큰나무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