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는  08월 02일에 프로젝트 악어팀과 협약하여 진행 된 1번째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2023년 08월 18일 ~ 20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연극 <사천의 선인>을 선보였다.

연극 <사천의 선인>은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 재학생들과 프로젝트 악어 팀이 협업하여 진행된 공연이다.

프로젝트 악어 팀에서 연출/각색 전남표, 예술감독 최 성, 안무 감독 강승용, 기획 황선미, 배우 류승민, 박수진, 윤소연, 최성현, 최은교,

오퍼레이터 김도현, 정예원, 스텝 이예영, 최은서, 황서영이 함께 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 재학생으로 배우 강성현, 김민지, 문정선,

박혜빈, 신석준이 참여했다.

연극 <사천의 선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으로 ‘소외효과’를 통해 관객이 감정이입을 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효과이다.

연출은 “우리는 어떤 가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에서는 한국적 요소들을 섞어 한국적 음악과 움직임, 전통 혼례 등을 섞어 관객들이 극에 몰입을 방해하며, 연출의 질문에 객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재학생들에게 공연제작의 전반적인 과정과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실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공연예술전공은 현장예술 계열의 이론적 지식 학습과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학습 중심의 수업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연이은 산학협력과의 프로젝트를 구상,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