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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생 '정미' 제이엠애니메이션 대표 ‘쥬로링 동물탐정’ 영화개봉
  • 2015-01-06 14:42
  • 조회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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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생 '정미' 제이엠애니메이션 대표 ‘쥬로링 동물탐정’ 영화개봉
 

제이엠애니메이션은 1일 자사의 TV시리즈용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의 극장판을 제작해 올해 12월 개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회당 22분씩 51회의 TV시리즈물로 제작해 KBS 2TV에서 방영한 바 있는 쥬로링 동물탐정은 키키·루루·밍밍 세 자매와 반 친구 건·미누 다섯 명의 친구들이 쥬로링 컴팩트를 통해 동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마크로스 시리즈의 감독이자 영화 트랜스포머의 원작 다이아크론의 변신로봇 개발자이기도 한 카와모리 쇼지 감독이 원안자로 참여했다. 특히 쥬로링 동물탐정의 3단변신은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아이디어로 다른 변신 소녀물과 차별화했다. 또 '지구소녀 아르주나', '캐릭캐릭체인지'의 제작사 사테라이트사도 TV시리즈에 이어 이번 극장판의 한·일 공동작업에 참여, 작품성을 높였다.

쥬로링 동물 탐정단을 제작한 제이엠애니메이션 정미 대표는 30일 "우리나라는 아직 반려 동물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이 너무 부족하다.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동물사랑과 그 속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시사회 반응이 좋아 내심 기대했는데, 막상 개봉하고나니 관람객이 적어 당황했다"며 "며칠 만에 스크린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비흥행작의 잔혹한 현실을 직접 겪어보니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토로했다. 쥬로링 동물 탐정단의 총 제작비는 19억원으로 이 중 4억원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됐다.

정 대표는 "일본, 중국 등에서의 개봉과 부가판권 판매 등으로 제작비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을 떠나 이번 영화 상영을 계기로 국내 애니메이션이 유독 극장가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를 안 것만으로도 큰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제이엠애니메이션은 현재 10여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애니메이션은 해외에서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꼬마기차 추추'의 경우 지난해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주니어에 노미네이트 돼 최종 5개 작품에 포함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미 작품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며 "작품 퀄리티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제작사인 제이엠애니메이션은 올해 초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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