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루미나리에 갤러리에서 제19회 졸업전시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SOMNIUM : 꿈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만화 「가이드라인(GUIDE LINE) 외 6편」, 게임 「황혼의 기사 Dwan Templar 외 15편」, 영상 「SEIOUL 외 3편」을 출품해 그동안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과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빚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에 만화게임영상학과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의 테마인 ‘꿈’에 맞게 여러분이 꿈꿔왔던, 진정으로 원하던 나의 진로 방향이 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그동안 졸업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것이 하나의 씨앗이 되어 멋진 결과물로써 그리고 사회생활의 시작으로 나타나길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만화게임영상학과는 만화, 게임, 영상 이 3가지 큰 트랙을 중심으로 서로 간의 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융합되어 영향을 주는 커리큘럼을 토대로, 각종 문화 콘텐츠 만화 및 융합교육, 게임 엔진 및 VR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기획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드로잉과 디자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프로젝트, 실무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취업 촉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취업경쟁력과 산업체 현장적응력을 높여 미래의 디지털영상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리더를 양성시키고 있다.